(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지코가 하이브 사옥 내부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음악 천재 지코의 반전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한 지코는 매니저 없이 홀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가는 동안 영상을 보는 등 평범한 모습으로 예상 외의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곧이어 지코의 직장인 하이브 사옥이 전격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BTS(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소속되어 있는 하이브 사옥은 프라이빗한 안무 연습실부터 한강뷰가 보이는 구내식당과 카페, 헬스장 등 많은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이를 본 참견인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회사에 도착한 지코는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한 업무 공간에서 개인 업무를 본 뒤 회의에 참석했다.
지코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뜻밖의 압박을 받으며 수세에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또 스탭들의 립밤 도둑(?)으로 몰리는가 하면, 은근히 덤벙대는 3% 부족한 모습을 보여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코가 낳은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이한과의 깜짝 만남도 성사됐다. 지코는 이들에게 '지버지(지코 아버지)'로 불릴만큼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프로듀서 지코의 일상과 으리으리한 하이브 사옥은 17일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