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솔로임을 고백했다.
15일 김민국은 "모두 해피 밸런타인입니다. 이건 밤샘 독서실에서 보내드리는 하루 늦은 메세지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국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페에서 음료수를 나르고 있었다.
김민국은 "사실 애인한테 보내려고 한 메세지를 여기 올리는겁니다"라며 깜짝 발언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내 "사실 해피하지도 않습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라며 "사실 애인도 없고 그냥 정신상태만 애인 상황입니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국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훈훈한데 왜 애인이 없냐", "민국이같은 아들 낳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함께 출연했다.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명문 뉴욕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민국, 엑스포츠뉴스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