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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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父母에 3층 집→건어물 가게까지 "여전히 뱃일하셔 고민" (살림남2)

기사입력 2024.02.14 21:51 / 기사수정 2024.02.14 21:51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서진이 부모님께 건어물 가게를 차려드렸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이 부모님을 위해 건어물 가게를 열어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박서진은 부모님의 건어물 가게를 방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연세도 있으신데 배를 자꾸 나가는 건 아닌 것 같고 육지에서 일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건어물 가게를 차려드렸다"며 "그런데 부모님은 여전히 뱃일을 하고 계셔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본 박준형은 "부모님 집 지어 드리고 건어물 가게도 열어드리고?"라며 감탄, 이천수는 "저희 같은 신들은 효도를 잘한다"며 축구의 신과 장구의 신을 연관 지으려 했다.

이천수 역시 어머니께 경차를 사드리고, 1집 앨범 발매를 도와드렸다고.

그러자 김지혜는 "여긴 차 대신 배를 해줬잖아"라며 규모 차이를 언급, 박준형은 "그럼 2집도 지금 도와드릴 거잖아요?"라고 넌지시 말을 얹었다.

그러나 이천수는 "그건 모르겠다"고 발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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