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연수가 설 연휴 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12일 오연수는 "설 음식 살 빼는 골든타임 2주랍니다. 안 빼면 다 지방으로 간다네요. 간단히 먹고 건강히 빼자고요 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설거지 싫어하는 1인 #전부 원플레이트 #애 없으니 가능 #Health'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차돌과 조개살 미나리를 활용한 음식, 두부와 낫또, 김밥, 렌틸콩밥, 브로콜리 계란 토마토 오믈렛, 두부계란찜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살 찔 일이 없겠어요", "맛있겠다", "간단한 것 맞아요?" 등이라며 호응했다.
1971년생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손지창과 함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오연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