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월 결혼 예정인 AOA 출신 유나가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12일 유나는 "내가 제일 좋아했던 BLACK DR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검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예비신랑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나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를 택해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유나의 사진에는 예비신랑의 옆모습도 살짝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유나의 예비신랑은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작곡가 강정훈이다. 유나는 다정한 백허그 포즈로 강정훈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유나의 사진에 AOA 출신 찬미는 "그러니까 언니의 화보인거지? 오빠는 오브제 같은 느낌인거지?"라며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공주님",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나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2021년 유나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유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