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친구들과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팔다리 늘려 준다는 고마운 친구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두 요가 친구들에게 팔과 다리를 붙잡힌 채 강제로 잡아당겨지고 있다.
친구들의 장난에 이효리는 활짝 웃고 있는 듯하면서도 약간은 찡그리는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랜 요가로 다져진 이효리의 유연함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살고 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진행자로 출연 중이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JTBC 모녀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