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과 용준형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게시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당당한 럽스타그램을 해왔던 현아가 이번 연애도 SNS를 통해 공개할지 이목이 쏠린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한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반대편에 앉은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으로 현아는 캐주얼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설날 연휴 가까운 지인과 함께하고 있는 듯한 현아의 모습에 용준형과 데이트를 한 것은 아니냐는 궁금증이 더해졌다. 열애를 공개한 두 사람이 SNS에 데이트 중인 모습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으로 발전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앞서 현아는 던과 열애를 알린 뒤 꾸준히 서로의 SNS에 애정 어린 순간을 게재하며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각자의 사진을 지우지 않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다. 최근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열애를 공개적으로 알리며 또 다시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용준형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며 현아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현아는 매번 사랑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모습이 때론 부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으며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있다. 이번 용준형과의 열애에서도 현아가 이전과 다른 없는 방식의 연애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현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