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설을 맞이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0일 지민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들 설입니다! 행복한 설 되시고 올해 한 해도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만 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저랑 정국이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또 찾아오도록 하겠다"며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오늘은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12일 정국과 함께 동반입대했다.
그의 입대 후인 12월 22일 "당신이 여기 없어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잠시 이 손을 놓지만 작은 쉼표일 뿐"이라는 가사가 담긴 팬송 'Closer Than This'가 발매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지민은 지난달 17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 전체 훈련병 중 1등에게 주어지는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정국과 함께 진이 조교로 있는 경기 연천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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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