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미국 패션 매체 패셔네이션(Fashonation)은 'K팝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아이돌 7'을 선정하며 뷔를 패션 아이콘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K팝에서 가장 중요한 패션 아이콘인 뷔는 자연스러운 룩으로 멋진 패션을 연출하는 재능이 있다"고 설명한 뒤 "컬러, 프린트, 텍스처, 레이어드를 잘 활용하는 센스와 뚜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욕의 패션 칼럼니스트 겸 크리에이터 캐롤리나 말리스는 "뷔의 스타일에는 시크함과 럭셔리함, 흔히 '여성적'이고 '남성적'이라 인식되는 아이템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지만, 전혀 억지스럽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뷔가 모든 것들을 스타일로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뷔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이 된다"고 극찬했다.
미국 10대 최대매거진 J-14는 K팝 스타들의 레드카펫의 패션 스타일을 조명하며 "뷔는 가장 패셔너블한 멤버이며 우아한 패션센스를 가졌으며 유니크한 패션센스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