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츤스 이예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후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4일 최동석은 자신의 채널에 "오늘은 우리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를 사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듯한 모습. 최동석은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는 글을 더했다.
그는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최얀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이후 2009년 KBS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 등을 통해 이혼에 관한 루머가 퍼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최동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