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우크라이나 개발사 위캔의 '알플래닛'이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했다.
1일 위메이드는 위캔과 블록체인 게임 '알플래닛'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알플래닛'은 자원을 채굴해 군대를 육성하고, 전쟁을 통해 군사 기지를 넓혀가는 멀티플레이어 밀리터리 전략 게임이다. 침입하는 적과 싸우는 PvE 모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PvP 아레나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는 동맹을 맺고 적을 처치해 서버에서 최종 승리하면 NFT를 얻을 수 있다. NFT를 사용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거나, 위믹스 플레이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다.
위캔 CEO 나자르 체르빈스키는 “1년 동안 커뮤니티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게임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