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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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연우, "임재범 극찬은 당연한 것" 예능감 폭발

기사입력 2011.07.28 03:02

방송연예팀 기자

▲ 김연우, '라디오 스타'서 '나가수 뒷담화' 종결지어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김연우가 '라디오 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연우와 함께 백지영, 지상렬이 출연해 재밌는 토크를 펼쳤다.

이 날 출연한 세 사람은 모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관련있는 사람들로 김연우는 탈락자, 백지영은 중도 포기자, 그리고 지상렬은 개그맨 매니저 출신이다.

김연우는 이 날 방송에서 "임재범이 김연우처럼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진지하게 자기 자랑을 했다.

이에 지상렬 역시 "임재범이 '김연우가 노래를 하고 있는 거지 난 어찌 보면 발악을 하는 것이다'고 했다"며 편을 들었고 이에 대해 MC들이 그 당시 기분을 묻자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날, MC 윤종신은 "김연우의 띠동갑 부인의 집안이 매우 좋다"고 김연우의 부인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우는 한동안 말이 많았던 '나가수 스포일러'로 인해 마음 고생했다고 밝혔다.

김연우가 '나가수'에서 탈락하기 전 온라인상에서는 "윤도현이 탈락할 것"이라는 등의 스포일러가 확산됐는데 김연우는 "진짜 탈락자는 나였는데.."라며 당시 말 못할 상황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우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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