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박소영이 아직도 부케를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새해를 맞아 신성과 박소영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을 들고 등장한 신성은 박소영과 함께 필라테스 스튜디오로 향했다. 신성은 박소영의 친구에게 꽃을 선물로 건넸다. 박소영은 "친구 거였냐. 내 거 아니더라. 나도 내 건 줄 알고 좋아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박소영과 친구는 대학교 동기로, 16년지기다. 박소영은 "이 친구 결혼할 때 제가 부케를 받기로 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소영은 "결혼 안 한 사람이 저밖에 없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6개월씩 연장해야 된다. 작년에도 나미 언니 결혼할 때도 제가 받아서 친구 걸로 연장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