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현역가왕'서 신곡 '니나노' 무대로 호평 '안방 접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윤수현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넘치는 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신곡 미션이 펼쳐졌고, 윤수현은 '윤수현 표 신곡'으로 흥 폭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윤수현은 대망의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에 나섰고,  유명 작곡가 미션에서 신곡 ‘니나노’를 선보였다.  ‘니나노’는 쿨 ‘아로하’ ‘사랑합니다’를 만들어낸 위종수 작곡, 조항조 ‘고맙소’ ‘걱정마라 지나간다’, 금잔디 ‘당신은 명작’등을 쓴 사마천이 작사한 댄스 트로트. 국악기와 브라스 밴드 여기에 화려한 코러스라인까지 더해 흥이 절로 나는 신나는 리듬이 일품. 윤수현의 흥 넘치는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천태만상’'꽃길'‘사치기사치기’'손님온다'‘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등 ‘윤수현 표’ 히트곡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있어 또 한 번 빅히트 곡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현역가왕’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 ‘찐 현역가왕’으로 인정받고 있는 윤수현이 매력만점 신곡까지 선보인 ‘현역가왕’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