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강야구' 측이 심수창 폭로로 인해 결방했다는 추측을 부인했다.
지난 24일 심수창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JTBC '최강야구'를 제가 기획한 것이 맞다"라며 시즌2 출연이 불발된 것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후 지난 29일 '최강야구' 방송되지 않자 일각에서는 심수창의 폭로 여파로 결방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최강야구'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결방이 아니라 시즌2를 마무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심수창은 "2023시즌 방송에서는 '재활이 끝나면 합류를 하기로 했다'고 나갔다. 그래서 몸을 만들었다. 그런데 '최강야구'에서 (한 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더라"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지난 22일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과 제2회 최강야구 어워즈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진=JTB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