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팝스타 리한나(Rihanna)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29일 리사는 개인 계정에 별 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깔끔한 올 화이트 셋업 의상에 강렬한 빨간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무대 위에서의 강렬함과 대비되는 청순한 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리사는 리한나와의 투샷도 공개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리사와 달리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함을 강조한 리한나는 카리스마를 방출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조합 실화냐", "감격스러운 케미", "언젠가 함께 무대도 했으면"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리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자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룬파이브,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한 이 공연에서 리사는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 무대를 펼쳤다.
해당 자선 콘서트는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는 재단 회장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참석했다.
사진=리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