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차예련이 민낯의 스킨케어 영상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배우 차예련의 찐 모닝루틴! 야식으로 마무리..ㅣ스킨케어, 스트레칭, 캔와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예련은 실제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일어나자마자 텀블러에 담아둔 물을 마신 뒤, 곧바로 20분간 필라테스에 돌입했다. 이어 "텀블러는 눈에 보이는 곳에 둬야 마시게 된다. 필라테스 기구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세안에 돌입한 차예련은 민낯을 드러내며 "이렇게 다 보여줘도 되나"라고 멋쩍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세안을 하며 "아침 세안은 물기만 닦아주는 느낌으로 가볍게 한다"라고 밝혔다. 세안을 마친 차예련은 "요 며칠 술을 마셔서 피부 컨디션이 안 좋다"라고 고백하며 평소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들로 스킨케어를 마쳤다.
이후 차예련은 딸 인아의 하원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다. "잘 못챙겨줘서 미안할 따름"이라며 다정한 엄마의 면모도 드러냈다. 차예련은 홀로 인아를 기다리며 "나는 MBTI E성향이다. 옆에 사람이 있는 걸 좋아한다. 그래도 이렇게 잠깐씩 혼자 여유를 즐기는 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차예련 chayery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