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일본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일본 도쿄 시부야 목격담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일본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부야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마주앉아 식사를 하는 현빈, 손예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여행 중 만난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의 팬서비스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이 밝아 보인다. 결혼 잘한 것 같다", "행복해 보인다", "로맨스 영화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연말 손예진, 현빈 부부는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부부의 후원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손예진은 지난 11일 자선 바자회 수익금 4천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에 기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도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