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5 20:12 / 기사수정 2011.07.25 20:13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2, 단국대)이 2관왕 도전을 눈앞에 뒀다.
박태환은 25일(한국시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200m 준결승 1조에서 1분46초23을 기록,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전체 4위 기록으로 통과한 박태환은 6번 레인에서 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6, 미국)는 1분46초91의 다소 부진한 기록에 그쳤고, 200m 세계 기록 보유자 파울 비더만(25, 독일)은 1분45초93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박태환은 26일 저녁 200m 결승전에 출전해 두 번째 금빛 사냥에 나선다.
[사진 = 박태환 ⓒ Gettyimages/ 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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