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에드워드 권의 눈물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QTV의 키친 서바이벌 '예스셰프 시즌2'가 남녀 시청자 모두의 눈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8회분이 시청률 0.689%, 점유율 11.99%(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여성 20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남성 20대 시청률도 0.748%, 점유율 17.98%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여성 30대와 남성 40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의 세계로 초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8회 방송에서는 도전자 6인의 3대3 팀 대결의 결과가 발표되며 눈길을 끌었다. 세 번의 미션을 통해 승자를 가린 이번 대결에서 매회 패배를 거듭하던 블랙 팀이 화이트 팀을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패배한 화이트 팀의 도전자들을 호명하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에드워드 권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주방의 독설가로 도전자들에게 냉혹함을 보인 에드워드 권이기에 그의 눈물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팀 대결에서 승리한 블랙 팀 3인의 미국 캘리포니아 여정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세계적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서바이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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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드워드 권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