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5 12:32 / 기사수정 2011.07.25 12:39
극 중 백자은의 능청스런 자뻑 연기에 대해 유이는 "정말 드라마 속의 백자은이기 때문에 이런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캐릭터에 몰입 중인 상황을 전하며 "실제 성격상 약간 낯을 가리는 면도 있다. 그래서 나라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뻔뻔하면서도 당당한 미모자랑은 정말 못 했을 것이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박복자 역에 김자옥, 황창식 역에 백일섭 등 관록 있는 중견 연기자들과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등이 캐스팅 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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