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안소희가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거 왔다 16살 안소희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feat.졸업사진,장래희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요즘에 생활기록부 다시 보기를 하지 않냐. 이건 같이 봐야 재밌을 것 같다"라며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오픈했다.
졸업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 안소희는 "세상 심통이 너무 났다. 근데 나 진짜 이날 화가 많이 났다. 자고 일어나서 왔는데 갑자기 찍어야 된다더라. 오늘 내가 봐도 난 상태가 안 좋았다. 너무 찍기 싫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어린 시절 안소희의 장래희망은 계속 연예인이었다. 반면 부모님은 교사에서 자녀 의견 존중으로 바뀌었다. 안소희는 "뜻대로 되지 않는 애구나. 하고 싶은 대로 하라"라며 그 시절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