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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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숲세권 제주도 대저택 공개 "전세 살이, 류승수가 옆 주민"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4.01.16 00:00 / 기사수정 2024.01.16 00: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VJ 찰스가 제주도 대저택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찰스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앞서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찰스는 기러기 아빠로 살며 서울의 옥탑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또 자신이 사는 건물 전체가 장모님 소유라는 사실도 함께 얘기했다.

미스 춘향 출신인 찰스의 아내 한고운은 아들과 함께 5년차 제주살이를 하고 있었다.



찰스는 "아들이 펜싱을 하고 있는데,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독님이 제주에 계셔서 감독님에게 운동을 배우러 가게 됐다"고 아내와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찰스의 제주도 대저택이 공개됐다.

찰스의 제주도 집은 감성이 가득한 아늑함을 자랑하는가 하면, 곶자왈을 가까이 둔 숲세권으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했다.

찰스는 김구라는 "자가냐"는 물음에 "아니다, 전세다"라고 답하며 "배우 류승수 씨도 여기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저택은 크기는 물론 채광까지 찰스의 원룸 옥탑방과는 180도 상반된 모습을 자랑했고, 2층에는 컬렉션을 좋아하는 찰스의 성향에 따라 방 안을 꽉 채운 피규어 등 여러 물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찰스는 "제가 뭐든지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저는 진짜 맥시멀리스트다"고 설명했다. 또 "아내와는 제주도에서도 각방을 쓴다. 층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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