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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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결혼식, 센스 있는 하객 패션 "눈길"

기사입력 2011.07.24 18:58 / 기사수정 2011.07.24 18:5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기태영(33)과 걸그룹 S.E.S 출신 배우 겸 가수인 유진(30)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센스있는 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에는 S.E.S로 함께 활동했던 슈와 바다, 세븐과 박한별 커플, 변우민, 김나운, 소유진, 김정민, 서지영, 이영진, 전인화, 이영아, 박선영 등 지인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며 함께 입장한 바다와 슈는 각각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정반대 커플룩을 완성했다. 슈는 블랙 맥시드레스로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고, 바다는 화이트 셔츠와 초미니 쇼츠를 매치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연예계 공식연인' 박한별과 세븐은 세련된 하객패션으로 패셔니스타 커플다운 면모를 뽐냈다. 박한별은 비대칭 라인의 시스루룩 맥시드레스와 브라운 레더 소재의 베스트를 매치했고, 세븐은 블랙 셔츠와 테일러드 재킷, 화이트 타이, 7부 그레이 팬츠를 선택했다.

또한, 변우민은 검정색 기본 수트, 김나운은 검정색 기본 원피스에 흰 자켓으로 깔끔한 코디를 선보였다.

이날 결혼식에서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소유진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베이지색 팬츠, 뿔테 안경을 매치해 감각적인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베이지색 튜브톱 원피스를 입은 김정민, 스트라이프 상의와 블랙 스커트에 겨자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서지영, 루즈한 핏의 흰색 상의와 와이드한 팬츠를 입은 이영진, 선글라스를 쓴 모던한 스타일의 전인화, 인디핑크 색깔의 케이프 원피스로 멋을 낸 이영아, 카키색깔 상의에 기본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코디를 선보인 박선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기태영-유진 커플은 이날 블랙 턱시도와 순백의 튜브톱 웨딩드레스로 서로 대비되는 조화를 이뤘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슈-바다, 세븐, 박한별, 변우민, 김나운, 소유진, 김정민, 서지영, 이영진, 전인화, 이영아, 박선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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