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4 14:17 / 기사수정 2011.07.24 14: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무한도전' 조정코치의 독설로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패닉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멤버들은 조정 훈련을 위해 강원도 화천호에서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실내외 훈련을 소화하는 지옥훈련을 받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2000미터를 완주한 기록은 9분 46초로 처음 완주한 것치고는 괜찮은 결과가 나왔으나 김 코치의 얼굴은 어두웠다.
김지호 조정코치는 "솔직히 레이스 보고 충격적이었다. 예상보다 너무 못 탔다"며 특히 김 코치는 정형돈과 데프콘을 지목하며 "정형돈, 데프콘은 그냥 얹혀 타고 온 거다"며 독설을 쏟아냈다.
지적당한 정형돈은 "민폐다 민폐. 다른 분들께 죄송하고 나한테 화가 난다"고 속상해 했고, 데프콘 역시 "처음으로 되게 정확하게 지적을 당했다. 다른 멤버들한테 죄송하다"고 미안해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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