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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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 "세계관 헷갈리지만…정동원보다 노래는 덜, 춤은 더 괜찮다" (정희)

기사입력 2024.01.12 13:36 / 기사수정 2024.01.12 13:36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JD1(정동원)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정세운과 JD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세운은 지난 4일 미니 6집 'Quiz'를 발매, JD1은 지난 11일 싱글 'who Am I'로 데뷔했다.

이날 데뷔 하루 만에 '정희'에 출연한 AI 아이돌 JD1. 김신영은 "말 잘하고 노래도 장난이 아니다", "JD1의 학습이 생각보다 빠르다"며 그를 연달아 칭찬했다.

이어 김신영은 언어, 노래, 안무 등 여러 가지 면 중 어떤 부분에서 가장 습득력이 좋은지 물었다.

이에 JD1은 "아무래도 노래와 안무 습득이 좀 빠른 것 같다"며 "안무하는 게 아이돌로 데뷔했기 때문에 연습 많이 해서 (습득이 빨라졌다)"라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김신영은 "진짜 깜짝 놀랐다. 개발자도 진짜 노래 잘하거든요. 근데 JD1이 그분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정동원을 언급했다.

그러자 JD1은 "아무래도 노래는 개발자가 좀 더 나은 것 같고, 춤은 개발자 정동원 씨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이후 JD1은 김신영의 연이은 질문에 "세계관이 헷갈린다"라고 고백하기도.

김신영은 본인도 둘째이모 김다비 캐릭터로 활동하며 많이 헷갈렸지만, "뚝심 있게 가야 한다"고 JD1에 조언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엑스포츠뉴스DB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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