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유나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박유나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나는 블랙과 화이트 모노 톤의 단조로운 분위기 속에서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재킷에 텍스처를 살린 중단발 레이어드컷 스타일링은 박유나의 시크한 눈빛과 어우러지며 고혹적이면서도 이지적인 기품을 드러낸다.
박유나는 푸른색 니트 위 정면을 지긋이 응시하는 맑고 청초한 시선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깨끗한 화이트 셔츠와 내추럴한 메이크업, 설원을 연상하게 하는 해사한 미소는 박유나가 담아낼 다채로운 세계를 짐작하게 한다.
박유나는 지난해 영화 '롱디' 속 홍대 인디 밴드 여신 태인 역을 맡아 현실 로맨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등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
또 영화 '보호자' 속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박유나는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서 눈에 띄는 민트색 머리만큼이나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의 남그린 역으로 대중에 인사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