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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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SM에 깜짝 등장 "오디션 떨어지고…키·수호에게 위로" 폭소

기사입력 2024.01.10 20: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 방문기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정용진은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 응원해줘"라는 글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용진의 이니셜인 듯한 'YJ'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조금 뒤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길에 키님 수호님에게 위로받고 근처에서 생삼겹 아구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있다 ㅠㅠ"라고 밝히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샤이니 키와 엑소 수호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와 수호는 화려한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네티즌들은 정용진 부회장의 글에 "중년 아이돌 하시는 건가요", "다른 엔터사도 오디션 보세요", "스타 놓친 SM", "그냥 인수하시면 데뷔 가능", "대체 무슨 오디션인가요" 등의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정용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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