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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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변호사 고소, 출석·진술 불응시…선처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1.05 13: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5월 오메가엑스 변호사를 고소한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5일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 측은 "현재 오메가엑스 11명의 멤버와 소송을 진행 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자회견 당시 허위 기사를 유포하고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강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노종언 변호사 및 서주연 변호사에 대해 지난해 5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스파이어는 "그러나 그들은 많은 관게자의 증언, 증인, 사실 확인서까지 제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출석 및 진술에 응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투어 중 스파이어 대표 강 모 씨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스파이어 측은 오해로 인해 언성이 높아졌던 건 사실이나 대화를 통해 해결했다고 부인했다. 

지난해 1월 오메가엑스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고, 그해 7월 새 소속사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이피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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