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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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화요커플 탄생? 윤소이 "개리와 한팀 되고파"

기사입력 2011.07.22 15: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화요커플이 탄생할 조짐이다.

얼마 전 <런닝맨> 녹화현장에는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출연 중인 최민수와 윤소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윤소이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팀원을 고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개리씨와 한팀이 되고 싶다. 개리씨와 월요커플인 송지효씨에게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지효는 "오늘은 월요일이 아니라 화요일이니 괜찮다. 네 남자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다른 멤버들은 월요일엔 송지효, 화요일엔 윤소이와 커플이라며 개리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송지효를 잇는 새로운 화요커플의 탄생은 24일 오후 5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윤소이, 개리 ⓒ SBS,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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