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2 10:39 / 기사수정 2011.07.23 18: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21일 방송이 결방됐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방송은 여주인공 박신혜의 교통사고로 인해 결방돼 '넌 내게 반했어'의 1~7회분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됐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의 흐름을 60분 정도로 축약해 선보였다.
이에 박신혜는 트위터를 통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물리치료 열심히 받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빠른 시일 내에 밝은 규원이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생방송으로 찍고 있었나 보네요",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신혜양 얼른 나아요", "스페셜 방송 재미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8일 밤 서울 송파구 장지동 부근 외곽순환도로에서 타고 가던 밴이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넌 내게 반했어 ⓒ 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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