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계정에 여러 스타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재와 그의 연인이자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이민호와 정우성까지 한 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스타들이 함께 해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이들과 함께 2024년 신년을 맞이해 회동을 한것으로 보였고, 2024를 알리는 축포 이모티콘과 함께 '하트 날려요'라는 이모티콘을 더하며 남다른 친분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맞으며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입건 후 결벽을 끊임없이 주장했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기도 했다.
조사 결과 지드래곤은 약 시약 검사는 물론, 소변, 모발, 손톱발톱 등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결국 혐의없음 처분을 받으며 마약 투약 혐의 오명을 벗었다.
톱스타 지인들 역시 지드래곤의 그러한 상황을 축하하며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관련 혐의를 벗고 새 소속사인 갤러시코퍼레이션에 둥지를 틀었으며, 뿐만 아니라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3억 원의 출연금을 기부했던 바.
여기에 2024년 컴백까지 준비 중인 지드래곤은 기대감 속 새해를 맞이했다. 톱스타들까지 총출동해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함께 신년맞이를 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