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벤이 육아 일상을 나눴다.
벤은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갑자기 고열 무슨 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남겼다.
이후 "응급실 갈 준비 다하고 겨우 열 내려서 다행히도 안 가게 됐다"고 전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곤히 잠든 딸의 사진을 공개한 벤은 "이렇게 울고 앓는 소리를 내는 건 처음이네 일어나자마자 병원 가자"라며 안쓰러워하는 마음을 엿보였다.
그러면서 "왜 내 목도 아파 오니 총체적난국"이란 말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근황을 나눠 팬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치렀다.
벤은 지난해 2월 딸을 출산,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과 벅찬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벤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