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추성훈이 고랭지 배추밭 수확을 위한 스페셜 알바생으로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서는 추성훈이 등장해 직원들을 돕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양락은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와 함께 배추 수확을 위해 고랭지 배추밭으로 향했다. 직원들이 엄청난 배추밭 크기에 불만을 토로하자 사장 최양락은 추성훈을 아르바이트생으로 동원했다.
추성훈은 눈앞에 펼쳐진 1만 평 크기의 고랭지 배추밭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양락은 배추 수확에 재능을 보인 추성훈에게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악덕(?)사장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추성훈은 사장 최양락의 계략을 순식간에 파악하고, 그를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 궁지에 몰린 최양락은 국내 최초로 추성훈에게 '배추 싸대기'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최양락은 이상준의 매니저까지 호출하여 현장에 있는 모두를 일하게 만들었다. 그를 지켜보던 이상준은 “수확을 하는 사람과 담는 사람의 속도가 안 맞잖아요”라며 불평을 터뜨렸다.
과연 출연진들이 300포기의 배추를 수확할 수 있을지는 6일 오후 8시 20분 '깐죽포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깐죽포차'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