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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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에이벡스, "YGEX는 YG 패밀리를 가능한 유일한 레이블"

기사입력 2011.07.22 02:14 / 기사수정 2011.07.22 02:16

온라인뉴스팀 기자



▲YG 에이벡스 손잡다, YGEX 레이블 탄생  ⓒ YGEX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빅뱅, 2NE1 등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최대 음반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7월 21일 오리콘은 일본 도쿄에서 YG 엔터테인먼트와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공동 활동 협약식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동영상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 등을 통해 형식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YG 전용 레이블인 YGEX의 공동 설립을 발표하며 정식 로고와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YG 측은 YGEX 공식 홈페이지에 "YG와 에이벡스(AVEX)의 EX가 하나가 돼 탄생했다"며 "EX에는 익스피리언스(EXPERIENCE)와 익스클루시브(EXCLUSIVE)라고 하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YG 패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의 레이블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일본 최대 음반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하게 됨에 따라 YG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진출은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신인이나 연예인 역시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현재 전 세계 팝 음악 시장에 YG 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YG와 일본 음악의 혁신을 일으키며 시대를 리드해온 에이벡스와의 만남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형태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GEX 홈페이지 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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