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 팀 헤이츠)가 새해 연휴 2만 8천여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일으키며 2023년 마무리는 물론, 2024년에도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트롤: 밴드 투게더'가 새해 첫 날 2만895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의 선택을 받고 누적 관객수 36만5888명을 돌파, 4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와 같은 '트롤: 밴드 투게더'의 흥행은 전편 '트롤: 월드 투어'의 전체 누적 관객수를 2배 가량 뛰어넘은 것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러한 흥행 기세에는 신나는 OST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 등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흥행 요소가 뒷받침해 준다.
연말연시 연휴 기간 동안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CGV골든에그지수 역시 95%라는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평점 9.6점, 메가박스 평점 9.2점 멀티플렉스 3사의 평점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