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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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안타까운 심수창, 답은 없나?

기사입력 2011.07.21 23:37 / 기사수정 2011.07.21 23:37

LG 기자


[둥이쌍] LG에서 얼굴마담을 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인 심수창 선수.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야구실력도 좋았으면 전국구 인기스타가 되었겠죠?

하지만 신은 공평한가 봅니다.
심수창 선수, 선수로서 운이 너무 따라주지 않는 거 같습니다.
2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주키치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패배로 인해 2009년 6월 26일 문학 SK와의 경기 이후 17연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개인 최다 연패의 기록을 깨버렸습니다.
거기다 33경기째 무승까지...

LG팬들이 꼽는 심수창 선수의 문제점은

1. 변화구 제구는 되나 직구 제구가 너무 높다는 점
2. 불안한 상황이 되면 표정에서 드러나는 것
3. 심수창을 믿지 못하는 감독과 못 돕는 타선

등을 꼽고 있는데요.
이렇게 '승리'로 부터 외면당한 선수가 있었을까요?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2군으로 보내면 될텐데, 또 어찌어찌 1군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은 보여주고 있고요.

심수창 선수에게 정녕 답은 없는 것일까요?
신께 빌어보는게 답일까요?

심수창 2011시즌 성적
17경기, 6패, 53 2/3이닝, 평균자책점 5.01

[사진 = 심수창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둥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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