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강혜원이 단독 팬 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강혜원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강혜원 단독 팬 미팅 투어 'Hyem's Diary(혬스 다이어리)'를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Hyem's Diary'는 오는 2월 3일, 18일, 25일 개최된다. 개최 지역은 서울, 타이베이, 도쿄다.
앞서 강혜원은 2022년 9월, 첫 단독 팬 미팅이자 해외 팬 미팅인 '1st Journey to Hyewon(퍼스트 저니 투 혜원)'을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단독 팬 미팅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장소가 3개국으로 늘어난 만큼, 더 많은 글로벌 팬과 만나 소통하며 그간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투어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그는 아련한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낭만적인 무드를 연출해 팬 미팅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1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강혜원. 그는 지난해 방영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주인공 장병태(임시완 분)의 첫사랑 강선화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한편, 강혜원 팬 미팅 투어 'Hyem's Diary'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