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 정재영이 명나라 분장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정재영이 출연했다.
극중 정재영은 명나라 분장을 완벽히 소화했다. 앞서 그는 '촬영할 때 가족에게 보여줬는데 중국사람 같다고 하더라. 난 뭘 해도 비호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재영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하기야 제가 봐도 호감이진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재영은 "저는 어색했다. 적응이 안 됐다. 관객분들이 좋아해주시면 뭘 해도 상관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사극 수염 분장을 했던 그는 "식사 할 때 특히 힘들었다. 자꾸 빠지고 그러니까 반찬이랑 같이 먹기도 한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