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과 김혜수가 서로에게 애정을 표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아세아마켓' 영업 5일차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메뉴로 염정아 식혜를 선보였다. 시음을 진행했고 손님들 또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윤경호는 염정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전했다. "오늘 드디어 누나가 만들어준 레시피대로 사람들이랑 시음을 했다. 사람들이 좋아한다. '정아 식혜'라고 누나 이름으로 스티커를 붙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너무 다행이다"라며 "나 지금 혜수 언니랑 같이 있다. 다 들린다고 한다"라며 김혜수를 바꿔줬다. 김혜수는 "자기야 화이팅~ 다들려요. 전화하니까 좋네요"라며 웃었다.
이에 놀란 윤경호는 "인성이 지금 주방에서 라면 만들고 있다"라며 조인성에게 전화를 넘겼다. 조인성은 "선배 저 인성이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김혜수는 "자기야 사랑해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조인성은 "저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김혜수는 "거짓말하지 마~"라며 장난쳤다. 조인성은 "선배님 진심입니다"라고 재차 말했고, 김혜수는 조인성의 컨디션을 걱정했다.
조인성은 "많이 괜찮아졌다. 걱정하지 마셔라"라고 답했다.
끝으로 염정아에게 "시식을 했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자 염정아는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