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민경이 본인의 운동 기록을 공개했다.
2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그우먼이자 사격 국가대표까지! 김민경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 | 김민경 | FFF 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코스모폴리탄의 FFF 캠페인에 참여한 개그맨 김민경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FFF 캠페인은 Fun, Fearless, Female의 뜻으로 언제나 당당함을 잃지 않는 여성을 응원하는 코스모폴리탄의 캠페인.
이날 김민경은 "제가 마흔이 되면서 '운동뚱'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하고 나면 너무 좋더라"고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1981년 9월생으로 만 42세, 지난 2020년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의 주자로 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운동을 시작함으로 인해 인생이 확 바뀌었다. 운동을 하면서 도전이라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며 국가대표 경력과 여러 건의 광고 촬영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22년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사격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현재까지 최고 운동 기록은 레그프레스 390kg. 김민경은 '운동뚱'으로 레그프레스 360kg을 달성한 뒤 지난 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390kg을 달성했다.
그는 "'어 400도 밀겠는데?'싶었다"며 "만약 도전한다면 400도 한번 도전해 볼 수 있겠다" 생각한다고 당당히 얘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