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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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반응 "화려한 영상 못 받쳐주는 연기력"

기사입력 2011.07.21 09:36 / 기사수정 2011.07.21 09: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첫 방송됐다.

신개념 격정 로맨스 사극을 표방한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야사를 비틀어 계유정난에 의해 원수가 되어버린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려낼 작품이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명명되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20일 계유정난으로 막을 올린 '공주의 남자' 첫 회에서는 과거로 회귀해 바꿔치기라는 발칙한 제안에 의한 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 그리고 경혜공주(홍수현)와 정종(이민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공주의 남자'는 수려한 영상미와 이순재, 김영철 등 베테랑 배우들의 카리스마 대결에 압도됐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젊은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과 역사 왜곡을 꼬집는 의견 또한 눈에 띄었다. 특히 여주인공 세령 역의 문채원의 연기와 관련, 긴 대사를 읊을 때 마치 책을 읽는 듯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고소영 장동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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