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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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뮤지컬 회식, 30명 배우들과 고기 110인분…시원하게 냈다"

기사입력 2023.12.27 18:08 / 기사수정 2023.12.27 18:08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규현이 뮤지컬 배우들과 회식했다고 알렸다.

26일 규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뮤지컬 배우는 공연 날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규현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11일 공연 날 촬영한 브이로그라고.



이날 규현은 "그저께도 회식을 했는데 배우들 파이팅이 장난 아니더라"라고 감탄을 표했다. 당시 배우들은 한글날이 껴 있어 11일 연속 공연, 굉장히 지쳐 있는 상태였다고.

"소랑 돼지고기 파는 가게를 갔다"고 설명한 그는 "나 진짜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 게, 내가 회식을 그동안 많이 계산해 봤을 거 아니냐. 난생처음 보는 금액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영수증에 적힌 계산 내역은 꽃갈빗살 58인분, 음료수 38개, 항정살 24인분, 맥주 19병, 삼겹살 10인분, 물냉면 7개, 비빔냉면 3개, 소주 40병.

규현은 "고기만 한 110인분. 30명이 안 됐다. 역시 배우분들이 공연장 와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몸, 근육, 체력, 느껴지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날 또 시원하게 내고, 2차까지 갔다가 시원하게 했다"며 본인이 회식비를 계산했다고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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