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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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임재범, 팬에게 직접 문자해 누리꾼들 "부럽다"

기사입력 2011.07.21 02:12 / 기사수정 2011.07.21 02:19

방송연예팀 기자



▲ 임재범 문자, "음악은 친구" 음악적 철학이 잘 드러나 ⓒ 온라인 커뮤니티-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임재범이 한 팬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받은 재범님 문자. 다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임재범이 문자를 보낸 한 팬에게 한 답장을 캡처한 사진에서 임재범은 글쓴이의 "너무 멋진 곡을 이제야 알다니.. 원하는 음악 꼭 하세요. 끝까지 지지합니다"라는 문자에 "감사합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재범은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매력을 가진 멋진 친구죠"라며 "감사합니다.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건강하세요-소리꾼 임재범-"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재범의 음악적 철학이 잘 드러난다", "나는 두 번 문자 보냈지만 답장 없었는데.. 부러워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재범 ⓒ 인터넷 커뮤니티-MBC]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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