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나운서 박연경이 결혼식을 올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박연경은 결혼식을 올리고 12월의 신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동료 아나운서 박경추, 강다솜, 김초롱, 정예원 , 김대호 등과 류현진, 배지현 부부, 김재원, 서경석, 테이가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는 테이가 맡았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앞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OBS 경인TV, 연합뉴스 TV에서 근무를 이어오다 지난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진=박연경, 서경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