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열애 사실 고백 후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일상을 전했다.
25일 아름은 "사랑하는 내 사랑 훈이 오빠. 허리 디스크가 찢어져서 고생중이지만 힘내요. 같이 평생 사랑해, 자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팬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따스하게 보내시고 남은 연말도 아낌 없이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라고 덧붙이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아름은 2012년 7월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했지만 이듬해 7월 탈퇴했고,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2020년, 2022년 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전 남편과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함께 출연해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 등 방송에도 얼굴을 비췄으며, 최근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재혼 상대가 있음을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최근 남자친구가 확인되지 않은 여러 루머와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상황까지 전했던 아름은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다.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다. 앞뒤 사정 모르는 악플러들은 형사처벌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 아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