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연수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연수가 카페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지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그린 계열의 상의를 입고 있는 지연수는 예쁜 브런치들이 가득한 테이블에서 여러 표정을 지어 보이며 밝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6년 후인 2020년 이혼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했지만 재결합은 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지연수는 활발히 활동을 펼쳤고, 지연수는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창업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신용 불량 등과 관련한 거짓 방송, 금전 의혹이 제기됐다. 지연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폭로자와 맞고소로 법정 공방을 벌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지연수는 아들 민수와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사진=지연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