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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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퀸' 바다 "내 시대가 왔다…유튜브 시작, 3회분 완료"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3.12.21 17:3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바다가 유튜브 개설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DJ, 바다와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바다는 오는 22일 음원 'Not for sale this Christmas'를 발매, 23일 '바다 재즈 콘서트 'BADA JAZZ CONCERT''를 개최한다.



이날 소개를 마친 바다는 "이제 시대가 맞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시대랑 저랑 안 맞는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이제는 방송이 저를 따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인은 늘 솔직하게 방송했지만, 이전에는 편집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그는 "이제 바다 씨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하더라, 이제는 시대를 끌고 가는 바다"라고 본인을 다시 한번 소개했다.

바다는 거의 매일 아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컬투쇼'에 참석한 바다의 팬들이 9시 반에서 11시 사이 라이브 방송을 하신다고 증언, 지나가다가 시민들과 인사하는 모습도 나온다고 했다.

이에 바다는 "이제 점심시간으로 옮겨볼까 한다"며 점심시간 대에 방송을 해보니 팬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오전 이후 시간이 바쁘니까 (이때) 했는데, 시간대를 옮겨서 점심시간으로 옮길 거니까 여러분 점심에 들어오세요"라고 공지했다.

바다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받던 한해는 "이대로 가면 너튜브 같은 데도 곧 정복하시겠다"고 반응, 바다는 "의뢰가 들어가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 녹화 3회분을 진행한 상황. 바다는 "극 E(MBTI E, 외향형)의 세상을 열었다"고 예고했다. 새해에 오픈 예정, 촬영하면서 굉장히 많이 웃었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이날 한해는 속옷 선물을 많이 받아봤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바다는 "그건 진짜 친구들이 아껴야 주는 거다"며 감탄했고, 황치열과 김태균은 친구에게 한 번도 속옷 선물을 받아본 적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한해는 "나 20대 때 내 돈으로 속옷 사본 적 없는 것 같은데, 내가 너무 헤진 걸 입고 다녔나"라며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바다는 S.E.S. 멤버 유진에게서 속옷 선물을 받아봤다고 회상, 한해는 이성 친구와 동성 친구 모두에게 속옷 선물을 받아봤다고 알렸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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