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야구선수 정의윤이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은 21일 정의윤과의 전속계약을 체결을 알리며 "정의윤이 방송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그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의윤은 2005년 LG 트윈스로 입단 이후 2021년까지 SSG 랜더스에서 활약하던 전 야구선수다. 야구선수 시절 강력한 파워로 한 방을 보여주는 거포형 타자로서 대기만성형의 모습을 보였던 그는 지난해부터 방송되고 있는 JTBC '최강야구'에서 새로운 면모를 펼치며 야구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 그는 시즌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 수 있었다. 정의윤의 한 방에 단장 장시원 PD까지 눈물을 터뜨리는 등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된 것.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에서는 시원시원한 리액션과 화려한 입담을 선사, 숨겨진 입담 폭격기 면모 또한 발휘하며 방송가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정의윤은 전 야구선수로서 '최강야구'에서 보이고 있는 모습을 시작으로, 방송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에스팀과 함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에스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