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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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천일의 약속'으로 3년 만에 컴백, 수애와 호흡

기사입력 2011.07.20 02:04 / 기사수정 2011.07.20 02:25

방송연예팀 기자

▲ 김래원 '천일의 약속' 캐스팅, 지고 지순한 순애보 연기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김래원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천일의 약속'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9일 SBS 측에 따르면 김래원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후속으로 오는 9월 26일 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남자 주인공 지형 역으로 캐스팅됐다.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2007년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 시리즈로 정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래원과 같이 호흡을 맞출 여자 연기자는 일찌감치 수애로 확정되었으며 수애는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서연역을 맡아 지고 지순한 순애보를 연기할 예정이다.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김래원은 "그동안 많은 영화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었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작품 선택에 있어 부담도 컸고 신중했다"며 "'천일의 약속'은 내게 후회 없는 선택이다. 벌써 첫 촬영이 기대되며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김래원은 2008년 드라마 '식객'을 끝으로 군에 입대에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8월 소집 해제 후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래원 ⓒ SBS]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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